과열된 종목의 가격을 조정하여 거래가 없는 종목 유동성을 대폭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순기능이지만, 반대로 비중이 너무 높다면 주가 하락을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일명 '개미'라 불리는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현재 상황은 공매도가 금지 조치가 되었기 때문에 반대로 개인투자자에게 재개는 좋은 소식이 아닐 텐데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을 올리는 등 논쟁은 과열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 ETN 기본 예탁금 확대
한국거래소에서 ETP(ETF, ETN) 신규 투자자에만 적용했던 기본예탁금 제도를 기존 투자자에게도 적용합니다.
본래 특정 레버리지 ETF, ETN에 투자금이 과도하게 몰리는 원인으로 격차가 벌어진 상품 간 괴리율을 방지하기 위해 신규 투자자에게만 적용했었는데요. 이제는 투자자의 투자목적, 투자경험 등을 고려해 적용 단계, 금액을 차등 적용하며 괴리율을 방지하면서 형평성은 유지하는 방안으로 기본 예탁금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ETF & ETN 투자를 위해 사전교육 1시간을 완료하여 증권사에 교유 이수 번호 등록을 해야 합니다.
공모주 개인 및 청약자 물량 확대
이제는 신규 공모주 청약받을 때 개인 투투 자에게 배정된 물량 절반 이상을 청약자들에게 동등하게 배정될 방침입니다. 기존에는 청약증거금을 많이 제공한 청약자에게 신규 공모주를 더 배정해주는 비례 배정 방식이었습니다.
이제 공모주 물량도 20%에서 최대 30% 확대되었으며 인수기관인 복수 주관사를 통한 중복 청약을 할 수 없게 바뀝니다.
기획재정부 증권거래세율 인하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로 부과되는 증권거래세율은 0.1% 부과되었지만 0.08%로 인하하여 이제는 과세되지 않도록 입법했습니다.